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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하천, 더 푸르게 지키겠습니다!”

분류 언론보도 등록일 2018년 1월 12일
1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위촉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하천 지킴이로 임명받은 감시단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위촉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하천 지킴이로 임명받은 감시단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허선량

 

‘우리 고장’ 하천을 더 푸르게 지키기 위한 100여 명의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단이 공식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임무에 돌입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위촉식’에서 102명의 감시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 김정기 도 건설국장, 안용붕 도 하천과장,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감시단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은 지난 2013년 제정된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에 의거해 하천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하천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재해를 예방하는 등 각 지자체 하천관리담당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2014년 첫 위촉 후 현재까지 1만여 회의 점검활동을 벌여 2,400여 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왔으며, 도내 하천 공공서비스 확충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급격한 도시화와 하천환경 감시·관리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용인·하남 등 한강수계 인접 9개 시·군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도내 전체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원도 기존 40여 명에서 100여 명으로 대폭 늘렸다.

남경필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경필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허선량

이번에 위촉된 감시단원들은 ▲ 수원 8명 ▲ 고양 4명 ▲ 용인 6명 ▲ 남양주 10명 ▲ 평택 4명 ▲ 파주 12명 ▲ 김포 5명 ▲ 광주 6명 ▲ 하남 3명 ▲ 오산 3명 ▲ 이천 4명 ▲ 양주 2명 ▲ 구리 5명 ▲ 안성 2명 ▲ 의왕 1명 ▲ 여주 8명 ▲ 양평 4명 ▲ 동두천 2명 ▲ 가평 6명 ▲ 연천 7명 등 총 20개 시·군 102명이다. 의정부·성남 등 나머지 11개 시·군은 현재 하천감시원을 자체 운영 중이다.

앞서 도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근로기회를 부여하고자 기존 조례를 개정해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명예감시원 활동비를 현실에 맞게 증액해 자율적 감시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사업의 연속성과 근로권 보장 차원에서 연임제한 규정도 없앴다.

이에 따라 최소 34세부터 최고 86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감시단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20여개 시·군 450여 개 하천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감시·신고, 재해위험요인 감시·예방, 하천시설물의 결함·파손 신고 등 ‘우리 고장’ 하천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이며, 추후 연임도 가능하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잃고 나면 되찾기 힘든 것이 환경”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다양한 생물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하천을 물려줄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 고장의 지리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들인 만큼 앞으로 우리고장 하천 환경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방하천 수는 총 498개소로 경남 671개소, 전남 554개소에 이어 전국 3위 규모다.

남경필 지사를 비롯한 감시단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경필 지사를 비롯한 감시단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허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