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기도내 다양한 도정뉴스 및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플랫폼과 인프라 만들어 中企 성장 도울 것”

분류 언론보도 등록일 2017년 11월 15일
14일 오후 3시 10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14일 오후 3시 10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에 대해 중소기업 대표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 나가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4일 오후 3시 10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에 참석해 도내 기업인들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남경필 지사의 두 번째 정책 세일즈 장이 된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 간 협업과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의 자리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1994년도 6월에 결성돼 총 850개사의 회원사와 50명의 임직원, 54개 지회와 33개 교류회로 조직돼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임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 간 협업과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 간 협업과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했다. © 경기도청

기념식은 중소기업은행의 ‘수출지원 프로그램 설명회’와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의 ‘일하는 청년 시리즈 설명회’, 남경필 지사의 우수기업인 표창 및 특강으로 진행됐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남경필 지사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연금 ▲청년 마이스터통장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으로 구성된다.

‘청년연금’은 도내 거주 청년근로자가 도내 중소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할 경우 자부담금, 도비지원금, 퇴직연금을 합쳐 1억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월 30만원씩 임금을 지원하며,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위해 10만명에게 연간 최대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최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동의를 얻으면서 내년 1월 전면 시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다.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에 1,478억원 규모의 일하는 청년시리즈 예산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날 남경필 지사는 ‘연정 정신’과 ‘글로벌 스탠더드’, 경기도형 배터리 클럽 ‘PAN soil & society’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남경필 지사는 ‘연정 정신’과 ‘글로벌 스탠더드’, 경기도형 배터리 클럽 ‘PAN soil & society’ 등에 대해 소개했다. © 경기도청

남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여러분들은 배의 선장과 같은 리더다. 리더들은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라며 “여러분들도 스스로 기업의 현 위치를 잘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분권을 확실히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과 수도권 규제를 철폐함으로써 공급혁신을 이뤄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도 성장의 과실을 공유해 서로 윈윈하도록 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잘못된 길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저 잘 먹고 잘사는 일에만 치중하지 않고 수도권과 지방이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남 지사는 이날 ‘연정 정신’과 ‘글로벌 스탠더드’를 중심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남 지사는 “미국의 달러가 상품의 가치보단 어떤 표준으로 제시되는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도 상품이 아닌 기술통합의 표본인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진짜 선진국”이라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그 길에서 핵심이 돼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이날 모임이 서로 다른 업종을 가진 중소기업 간의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인 만큼, 미국의 ‘배터리 클럽’처럼 판교 내에 청년 창업가와 CEO들이 상호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를 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경기도형 배터리 클럽 ‘PAN soil & society’ 구상에 대해 소개했다.

‘배터리 클럽’은 미국 실리콘밸리 내 IT기업인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교류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등 굴지의 창업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지원 프로그램 설명과 청년시리즈 설명회, 우수기업인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남경필 지사가 우수기업인 표창을 받은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지원 프로그램 설명과 청년시리즈 설명회, 우수기업인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남경필 지사가 우수기업인 표창을 받은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이 외에도 경기도의 ‘공유경제시장’ 모델 중 하나인 ‘경기도주식회사’와 ‘일하는 청년 시리즈’에 대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남 지사는 “경기도는 플랫폼과 인프라를 만들어 중소기업인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라며 “그 위에서 여러분들이 전 세계의 흐름을 바꿀 글로벌 스탠더드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회원업체 제품 전시회와 일자리 채용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됐다

최진영 ㈜그린팜 담당자는 “생화가 시들지 않도록 꽃을 이용하여 디퓨저, 액자 등 인테리어 용품을 만드는 회사다. 요즘 저희 같은 소규모 중소기업이 많은데 청년들이 알지 못해 지원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경기도에서 청년 시리즈 같은 좋은 정책을 많이 홍보해주고 학교 및 언론에서도 홍보해준다면 중소기업과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 지사는 지난 10월 27일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창립기념식’에서 ‘일하는 청년시리즈’에 대한 깜짝 정책 세일즈를 펼친 바 있다.

남경필 지사가 부대행사로 진행된 회원업체 제품 전시회와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남경필 지사가 부대행사로 진행된 회원업체 제품 전시회와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