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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청노조, 근무시간 외 SNS 업무 지시 자제 합의

분류 언론보도 등록일 2017년 10월 12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관희 경기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11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총 138조문 317개항으로 구성된 제5차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관희 경기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11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총 138조문 317개항으로 구성된 제5차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도청공무원노조가 근무시간 외 SNS 등을 통한 업무 지시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관희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11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총 138조문 317개항으로 구성된 제5차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도는 합의된 단체협약서를 15일 이내에 고용노동부에 신고할 예정이다.

제5차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근무시간 이후 SNS를 통한 업무 지시 자제 ▲공무원 노사 대민서비스 향상 ▲사회봉사활동 강화 등 사회적 책무 마련 ▲현장행정 구현을 위해 불필요한 문서생산 및 과도한 회의 지양 ▲인사 상담실 운영 등 조직·인사제도 개선 ▲자녀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 후생복지 향상 등이다.

경기도는 협약에 따라 단체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이행계획서와 이행방안을 마련해 분기별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또, 상·하반기 각 1회씩 노사 대표가 참석하는 노사공동협의회를 통해 이행상황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근무시간 이후 SNS를 통한 업무 지시를 금지하도록 한 조항은 관련 관행을 개선하려는 최근 정부의 정책방향과도 부합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5차 단체협약 주요내용.

제5차 단체협약 주요내용. © 경기G뉴스

남경필 지사는 “이번 단체협약은 8개월간의 실무교섭을 진행한 끝에 원안수용률이 80%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의 연정이 노사 간에도 뿌리를 내린 것”이라며 “노사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면 할수록 업무 효율이 올라 궁극적으로는 도민이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조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고 노조활동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 경기도의 노사문화 혁신이 대한민국 노사문화 혁신의 시금석이 되게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관희 경기도청노조위원장은 “공감과 소통이라는 모토로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금보다 앞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노조로 거듭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해 12월 노동조합의 요구를 시작으로 지난 2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0차례의 실무교섭 끝에 타결됐다. 이로써 도는 2006년 노조 설립 이후 노사갈등으로 인한 단체교섭 결렬 없이 5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협상을 통해 체결된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노사가 서로 화합하면 업무 효율이 올라 도민이 행복해질 것”이라며 “경기도의 노사문화 혁신이 대한민국 노사문화 혁신의 시금석이 되게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노사가 서로 화합하면 업무 효율이 올라 도민이 행복해질 것”이라며 “경기도의 노사문화 혁신이 대한민국 노사문화 혁신의 시금석이 되게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