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와 부지사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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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⑫]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3년 후 1000만원을 만들어 드립니다!

분류 도지사와 부지사가 갑니다 등록일 2017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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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일하는 청년통장 약정식’이 있었다. ‘일하는 청년통장’이란 경기도가 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NH농협과 협력해 경기도 거주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경기도 자체편성 예산과 민간기부금 등이 합쳐져 약 1000만원이 적립되는 제도이다.

약정식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NH농협 경기영업본부 김명진 과장 등 1100여 명의 관계자들 및 청년통장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 힘들게 사는 요즘 청년들을 위해 도입한 청년통장

약정식은 남 지사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번 약정식은 정책을 이해하고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고 말을 시작한 남 지사는 “요즘 청년들이 힘든데 도와드리고 싶다. 그중 스스로 자기 목표를 찾아가는 청년 여러분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년통장 사업 도입의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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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본인과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서로 소속 당이 다른 것을 예로 들며 “비록 당과 정치적인 입지가 서로 달라도 선거가 끝나면 서로 경기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재의 연정 분위기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 청년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일손 부족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남 지사는 “지금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중소기업에서는 청년들이 없다고 한다”며 “가장 큰 이유는 대기업과 비교해 너무 적은 월급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도 집을 사거나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청년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경기도에는 15만 개의 일자리가 비어있다고 하면서 그 일자리에 청년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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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원 적금을 통해 청년들에 새로운 희망을

남 지사의 개회사가 끝나고 강득구 연정부지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강 부지사는 본인이 청년시절 어렵게 돈을 벌면서도 매월 3만원씩 저축하며 꿈을 키웠던 이야기를 하면서 “청년통장에 10만원의 돈을 넣는 3년의 과정이 힘들 수도 있고, 1000만원이 적은 돈일 수도 있다”며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새롭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빌겠다”고 말했다.

강 부지사는 이어서 경기도가 청년통장을 만든 가장 큰 계기는 청년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고 다시 한 번 청년통장의 도입 취지를 밝히며 경기도가 이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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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촬영을 하는 자리에서 남 지사는 “사진 찍기 전에 이 정책을 위해 힘쓴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쳐주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참석자들이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 통장사업 안내와 청년통장 효과

전반적인 통장사업 안내는 경기도 사회적일자리과 최정진 팀장이 맡았다. 최 팀장은 청년통장의 추진 배경 및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현재 청년통장 만족도는 99.4%, 청년통장으로 인한 미래 희망 증대는 89%이며 청년에 대한 정책 관심 체감 정도는 95.8%”라며 현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했다.

통장 지원 절차, 적립 절차 및 방법 그리고 기타 사후관리 안내를 하는 시간에 최 팀장은 중도 탈락방지 및 경제, 사회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이 컨트롤타워가 되어 각종 상담이나 교육, 청년의 욕구파악 및 분석 그리고 저축 관리 등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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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약정식 낭독 및 서명 그리고 저축 계좌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저축 계좌에 대한 설명 중 계좌 개설 및 자동이체안내는 NH농협 경기영업본부 김명진 과장이 맡았다. 통장 가입절차 및 주요 Q&A에서 김 과장은 “70개 지정 영업점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같은 농협은행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며 “하지만 전담 영업점이 아니므로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되도록 지정 영업점으로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여저축 계좌번호 확인방법 및 추후 계획은 경기복지재단 김기종 과장이 맡았다. 김 과장은 NH농협 이외의 본인의 청년통장 계좌 현황을 확인하는 방법과 재단 상담 방법 안내를 했다. 그는 자리에서 확인 홈페이지 접속 시 추후 원활한 확인 및 혜택 수급절차를 위해 청년통장 신청 당시 적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반드시 적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향후 공지사항 및 진행사항은 지속해서 문자 안내가 있을 것”이라며 인적사항 변동 시 반드시 경기복지재단에 연락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