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뭉치는 것이 최고의 안보!

오늘부터 도 공무원 비상소집과 함께 을지훈련을 시작하고,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2016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북한의 위협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가장 안 좋은 것은 내부가 분열되는 것인데 최근 국가안보를 위한 사드배치 결정이 오히려 내부를 분열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매우 우려됩니다.

올해 첫 도입된 ‘경기도형 을지훈련 모델’을 통해 전쟁과 도발 상황에서 국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형 을지훈련을 시행하고자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실제로 대규모의 주민들이 훈련에 참여해주시고 있습니다. 문서상의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해 전쟁이 일어나거나 도발이 있을 때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경필,-경기도지사,-경기도,-을지훈련,-경기도형-을지훈련,-주민-이동-실제-훈련,-도민참여,-비상대비,-동두천,-남양주_3

을지연습은 전쟁 및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안정,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점검 보완하고 비상시대응능력을 숙달시키는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으로 민·관·군이 모두 참여합니다.

경기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는 을지훈련 기간 동안 도내 150여 기관, 1만 6천여 명이 참여해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는 이번 을지연습에 ‘도민과 함께, 도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이라는 ‘경기도형 을지연습 모델’을 처음 적용합니다.

경기도형 모델의 핵심은 도민의 을지훈련 참여를 확대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훈련 기간 동안 ▲접적지역 대규모 주민 이동 훈련 ▲양주시 등 접경 6개 시군 장사정포 대피 훈련 ▲읍면동 단위 심폐소생술 및 방독면 주민 체험 등이 진행됩니다.

남경필,-경기도지사,-경기도,-을지훈련,-경기도형-을지훈련,-주민-이동-실제-훈련,-도민참여,-비상대비,-동두천,-남양주_4

이와 관련, 저는 23일 오전 11시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주민 이동 실제 훈련’을 지휘합니다.

훈련은 지역 주민, 공무원, 군인, 경찰 등 50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 36대가 동원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남양주체육문화센터까지 50km를 이동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주민 이동 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훈련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주민을 기존 시군별 50명 수준에서 500명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안보에 있어서는 우리가 하나로 뭉치는 것 이상의 전략이 없습니다. 내부를 하나로 묶어내는 일에 도 공직자·도민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