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부딪힌 준예산사태를 대화와 소통을 통해 극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경기도는 준예산상태입니다.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공직자분들은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저는 이 준예산사태가 되도록 빨리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만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준예산상태를 빨리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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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다가오는 보육대란을 막는 데는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들은 이 예산(누리과정)이 어디서 나오는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국민 입장은 중앙과 지방, 교육청 모두 정부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대란을 일으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일단 막아내고 근본 해결책을 찾겠습니다.

집안에서 가족들이 서로 사랑합니다.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들도 다투고 미워한다고 말할 때도 있지만 다툰다고 다 헤어지는 게 아닙니다. 큰 어려움이 있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대화와 양보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하나로 뭉쳐가는 방법입니다.

당론이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다른 정당과 집행부, 교육청의 관계에서 웃음꽃만 만발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같은 어려움을 대화와 양보정신으로 풀면 비온 뒤 땅이 굳어지듯 더욱 탄탄한 연정을 통해 도민 행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도 주체로서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시대적 과제를 풀어내기 위한 경기도정은 경제, 복지, 통일입니다. ▲‘공유적 시장경제’를 통한 경제의 체질을 바꿀 것 ▲‘타깃형 복지정책’으로 한국형 복지 스탠더드를 만들 것 ▲‘통일의 전진기지’ 경기북부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을 약속합니다.

대한민국은 경기도에서 시작됩니다. 공직자 여러분이 그 앞장에 있습니다. 제가 반보 앞에서 가고 부지사님들과 고위 공직자분들, 공무원 한분 한분과 나서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도민의 안전, 행복,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