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6.25참전 유공자회 경기도지부에서 열린 ‘6.25전쟁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선배님들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희생 덕분에 우리는 번영한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참여해 목숨을 바친 여러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을 이루는 데 선배님들이 힘을 보태주셔야 합니다.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지역·계층·이념 간 사회통합을 이루는 남남통일이 우선이며, 경기도는 여야 상생의 연정을 하고 있으며 더 큰 대한민국의 통합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연정으로 정치가 안정된 경기도에서는 경기가 나아져 세금이 1조5천억 원 이상 더 걷히고 일자리도 늘어나 전국 일자리 50% 이상을 경기도에서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최근 메르스 위기와 관련하여 초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여야, 민관이 힘을 합쳐 촘촘한 방역방을 구축해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이 6.25전쟁 전투 때처럼 가장 큰 적은 내부 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6.25전쟁에서 나라를 구한 선배님들이 나라가 하나로 뭉쳐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